이혼이 성인 남성과 여성의 우울 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vorce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Men and Women

초록

본 연구는 패널분석모형을 이용하여 이혼이 우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를 위해 한국복지패널의 1-14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1차년도에 혼인 중이었으나 이후 이혼하였거나, 조사 내내 결혼상태를 유지한 20-79세 성인남녀이다. 연구 결과, 통합자료를 이용한 최소자승분석에서 사회선택 관점이 지지되었는데, 이혼한 남성과 여성 모두기혼상태를 유지한 이들보다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효과모형에서는 이혼전이를 경험하면서 여성의 개인 내 우울 수준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원인 관점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남성은 고정효과모형에서 이혼 전이에 따른 우울 수준의 변화가 나타나지않았다. 이혼 전이가 개인 내 우울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서 나타난 성별 차이는 이혼의 과정이 남성과 여성에게서 다르게 경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본 연구는 이혼자와 기혼자 집단 간 비교에 기반한 결과가 이혼 전이로 인한 개인 내 변화를 탐색한 결과와 다르며, 연구목적에 적합한 방법론의 적용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키워드

divorcedepressive symptomssocial selectionsocial causationfixed effects modelKorean Welfare Panel Study이혼우울 수준사회선택사회원인고정효과모형한국복지패널
제목
이혼이 성인 남성과 여성의 우울 수준에 미치는 영향
제목 (타언어)
The Effects of Divorce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Men and Women
저자
이설아전혜정주수산나
DOI
10.21478/family.33.2.202106.003
발행일
2021-06
저널명
가족과 문화
33
2
페이지
66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