ΠΑΥΛΟΣ Ο ΣΤΑΥΡΩΘΕΙΣ -고린도전서 1:13을 다시 읽기
ΠΑΥΛΟΣ Ο ΣΤΑΥΡΩΘΕΙΣ – Rereading 1 Corinthians 1:13

초록

본 논문은 바울이 실제로 십자가형을 당했으나 생존한 인물이었을 가능성을, 그의 서신들 속에 있는 관련 단서들을 재검토함으로써 밝히고자 한다. 특히, 고린도전서 1장 13절은 바울이 십자가에 매달렸음을 암시하는 본문으로 주목될 수 있다. 어쩌면 1세기 고린도 교회의 ‘바울 파당’은 십자가에 매달린 바울을 예수와 함께 위대한 사도로 숭배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사도들과 신자들이 로마 당국에 의해 십자가형을 당한 사례는 드물지 않았으며, 십자가에 매달렸다가 살아남은 인물들에 대한 고대의 사례들도 전해진다. 이 모든 증거를 종합했을 때 바울이 십자가에 매달렸다가 생존했을 가능성은 역사적 개연성을 지닌다. 본 논문이 제시하는 ‘십자가에 매달린 바울’은 “십자가를 지라”는 예수의 제자도를 실제 삶에서 피하지 않고 실행한 제자의 참된 모델로 이해될 수 있다.

제목
ΠΑΥΛΟΣ Ο ΣΤΑΥΡΩΘΕΙΣ -고린도전서 1:13을 다시 읽기
제목 (타언어)
ΠΑΥΛΟΣ Ο ΣΤΑΥΡΩΘΕΙΣ – Rereading 1 Corinthians 1:13
저자
박진
DOI
10.22748/thesoc.2025.39.4.004
발행일
2025-11
저널명
신학과 사회
39
4
페이지
91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