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거주 고령 장애인의 미충족 의료 영향요인 유형화 연구A Study on the Categorization of Unmet Healthcare Needs Influencing Factors for Older Adults with Disabilities Living in the Community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Categorization of Unmet Healthcare Needs Influencing Factors for Older Adults with Disabilities Living in the Community
- Authors
- Sangyoon Han; Seok In Nam
- Issue Date
- Dec-2021
- Publisher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Keywords
- 고령 장애인; 미충족 의료; 취약계층 행동모델; 잠재계층분석
- Citation
- 보건사회연구, v.41, no.4, pp 26 - 43
- Pages
- 18
- Journal Title
- 보건사회연구
- Volume
- 41
- Number
- 4
- Start Page
- 26
- End Page
- 43
- URI
- https://yscholarhub.yonsei.ac.kr/handle/2021.sw.yonsei/6652
- DOI
- 10.15709/hswr.2021.41.4.26
- ISSN
- 1226-072X
- Abstract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 장애인의 건강권 및 생존권 보장과 증진을위하여 미충족 의료 영향요인을 포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미충족 의료 해결에 필요한구체적인 논의를 제시하고, 나아가 커뮤니티케어의 기반 구축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고, 분석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장애판정을 받은 고령 장애인 총 418 명의 자료가 활용되었다. 미충족 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Gelberg-Andersen의취약계층 행동모델을 기반으로 선정하였으며,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도시건강형, 도시취약형, 도농건강형 및 농촌취약형의 4개 유형이 도출되었다. 유형별 차이 및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여 4개 유형이 미충족 의료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농촌취약형에 비하여 도시건강형, 도농건강형, 도시취약형 순으로 미충족 의료 발생 가능성이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영향요인들을 고려함으로써 미충족의료의 발생이 노화와 장애의 이중적 위험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가 아닌, 환경과 사회적결정요인에 의한 충분치 못한 의료보장의 결과임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단 내 이질성을 고려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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